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의 구직활동을 해야 합니다.
보통 워크넷에서 작성한 이력서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게 되는데 입사지원을 하기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힘들게 구직활동을 하고도 실업급여를 못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끝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직활동 전 필수 확인 사항
이력서 작성시 아래와 같이 희망직종 3가지를 입력하게 됩니다.
해당 희망직종은 내가 입사 지원을 하고자하는 직군을 미리 선택하는 것입니다. 해당 직군에 맞는 기업이나 회사에 입사지원을 해야 추후 실업급여 인정신청 시 정상처리 되고 실업급여를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직종 = 지원 회사 직군
최근 실업급여 허위 지급을 막기 위해서 필터링이 강화 되었습니다. 실업인정 신청을 하면 담당자들이 제일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 바로 입사지원 회사의 직군이 입력한 희망직종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특히 워크넷을 통한 입사지원 건은 100% 필터링 대상이 되기 때문에 입사지원한 곳이 희망직군과 맞지 않는 경우 해당 구직활동이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력서에 입력한 3가지 희망직종 외 직군으로 구직활동은 불가한걸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희망 직종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희망직종 변경은 구직활동을 하기전에 꼭 미리 변경 하셔야 인정 됩니다.
워크넷 희망직종 변경 하는 방법
아래 순서대로 희망직종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1. 워크넷 - 내 이력서 관리 접속
워크넷에 로그인을 하면 우측에 아래와 같은 구직신청관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메뉴에서 '내 이력서 관리' 메뉴를 선택 합니다.
▶워크넷 홈페이지 https://www.work.go.kr/
2. 나의 이력서 - 수정 선택
내 이력서 관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기존에 작성했던 이력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력서를 여러개 작성하신 분들은 더 보이실 수 있습니다.
이력서 들 중에서 지원에 활용할 이력서의 '수정' 버튼을 누릅니다.
3. 희망직종 변경
이력서를 내리다보면 아래와 같이 기존에 입력한 희망직종 란이 보입니다. 여기서에서 원하는 희망직종으로 새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총 3개 까지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1개만 입력하신 분들은 3개까지 최대한 넓은 범위로 입력 해두시면 지원할 수 있는 직군이 넓어집니다.
돋보기를 누르시고 원하는 직종을 검색해 변경합니다.
4. 이력서 작성완료 선택
희망직종 변경 및 선택이 끝나면 꼭 하단에 이력서 작성완료를 눌러 새로 저장합니다.
이후 '나의 이력서 항목'에서 이력서 제목을 클릭해 희망직종이 변경된것을 꼭 확인하세요.
이렇게 구직활동 전 희망직종은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 봤습니다. 해당 내용을 모르고 입사지원을 했다가 실업인정 못받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힘들게 구직활동을 했는데 이런 불상사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워크넷 공개여부 설정 방법 (이력서, 개인정보 비공개)
▶실업급여 신청방법 및 팁 (고용보험 상실신고 및 이직확인서 처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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