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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인정 입국절차 간소화 총정리

by lifeagain 2022. 5. 24.

해외입국자-신속항원검사-인정
해외입국 신속항원검사 인정

 

22년 5월 23일부터 코로나 해외입국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입국 전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 대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인정하기로 하면서 입국 절차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미 많은 국가들에서 신속항원검사(RAT)만으로 출입국을 허용하고 있어 해외 출국 시 검사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 들것으로 예상됩니다.

 

PCR 검사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대체 인정

*간이 검사 키트가 아닌 병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 인정 (음성 확인서 필수)

 

 

해외입국 절차 간소화 변경 내용

 

출국 전 (대한민국 -> 해외)

 

기존 출국 전 PCR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신속항원검사 인정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 출국 전에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출국이 가능해졌습니다. 

 

PCR 검사 가격이 8만 원 ~ 10만 원인 반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출국용 음성 확인서는 4만 원대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현재 괌 등 일부 여행 지역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꼭 영문으로 받을 필요 없이 국문 (5천 원)으로 발급받아도 인정된다고 하니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부담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입국 전 (해외 -> 대한민국)

 

기존 -> 해외 입국 시 입국 48시간 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제출

변경 -> 기존 PCR 검사 또는 입국 24시간 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인정

 

다만 신속항원검사 미인정 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48시간 이내 PCR 검사를 통한 음성 확인서 제출이 필수입니다.

 

* 신속항원검사 미인정 국가 : 인도네시아, 일본 등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

 

 

입국 후 (해외 -> 대한민국)

 

기존 -> 입국 후 다음날 PCR 검사 후 6~7일 차 신속항원검사 진행

변경 ->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진행, 추가 신속항원검사는 권고로 변경

 

 

아직 입국 후 1회는 무조건 PCR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완전히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존 최대 3번까지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보다는 많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해외 출국에 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아직은 각 나라별로 조금씩 인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세부 조건들을 꼭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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