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가니 원숭이두창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호환마마라고 하여 천연두는 매우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원숭이두창도 천연두와 비슷한 질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많은 걱정이 우려됩니다. 오랜 시간 코로나로 전 세계가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원숭이두창 확산에 매우 민감한 상황인데요. 원숭이두창이 무엇인지, 증상과 사람한테 얼마나 위험한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은 지금은 사라진 천연두(사람 두창)와 비슷 질병으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감염병중 하나입니다. 주로 서부, 중부 아프리카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어 주요 관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의하면 사람 간 전파는 체액 및 호흡기 비말 등 밀첩 접촉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코로나와 같이 공기 중 전파의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증상 및 치료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림프절 부종 증상
감염 1~3일 후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면서 몸 전체로 확산되고 수포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에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잠복기 6~13일
지속기간 2~4주
중증도는 낮아 보통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되나 치명률은 1~1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최근 WHO 발표 기준 3~6%으로 낮음)
원숭이두창 전용 치료제는 별도로 없으며 기존 천연두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치료 가능하고 천연두 백신 접종 시 85%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 및 예방
현재 우리나라에는 이미 '원숭이두창 진단 검사법'이 2016년 개발되어 국내 유입이 될 경우 신속하게 진단이 가능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 간 밀접 접촉으로 전파가 되는 만큼 지금처럼 방역수칙을 잘 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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